2017년 8월 31일 목요일

김구라 김생민 동영상 김구라 퇴출 아고라


김구라 김생민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건넸음에도, 김구라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차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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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YOLO)'를 외친다' 특집으로 김생민, 김응수, 조민기, 손미나가 출연했다. 특히 김생민은 최근 '영수증'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절약하는 방법 및 생활관을 공개했지만 MC 및 게스트들은 그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김생민의 생활이 사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그러한 생활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롱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시청자의 분노는 대놓고 김생민을 조롱한 듯 보이는 김구라에게 집중됐습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가세지자 김구라는 "김생민이 첫 출연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 분위기를 띄워주려는 의도였는데, 본의 아니게 그를 조롱한 것 처럼 느껴진 것 같다. 나쁜 의도는 아니었지만, 시청자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 사려깊은 방송을 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물론 김생민에게도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김구라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다. 특히 김구라 '라스' 퇴출을 위한 서명운동은 20000명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26847명을 넘어섰고(오전 10시 기준) 서명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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