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신종령 전남대 인스타그램 인맥 무에타이 고향


신종령은 2017년 9월 1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클럽에서 만난 A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시비가 붙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종령은 "제가 무에타이를 배워서 상대방에게 무술을 배우시면 한판 뜨고, 아니면 하지 말자고 했다"며 "그랬더니 때려보라고 하더라. 저는 싸울 때 '엘보'(팔꿈치)부터 나간다. 그래서 싸우면 위험할 것 같아서 하지 말라고 5번 정도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계속 때리라고 도발했고, 무에타이를 한 자신이 때리면 위험하기 때문에 참았으나 흥분 상태에서 뺨 3대를 때렸다는 것이 신종령의 주장입니다. 신종령은 "제가 권투를 했는데 상대방은 코피만 났다"며 "어머니는 걱정하시고 울고 난리 나셨다. 그렇지만 전 연예인 신종령보다 인간 신종령이 좋다. 대중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저는 쉬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해명에도 파문이 커지자 신종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죄송하다"며 "어떤 상황이건 사람이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되는 건데 진짜로 반성 많이 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만 너무 당당하다고 경솔했다. 할 말 없는데 피해자분들께는 찾아뵙고 용서를 빌겠다. 저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쁜 사람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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