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이사장누구인가 고영주 군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네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고 이사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고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월4일 한 보수단체 신년 하례회에서 “부림사건은 공산주의 운동이었고, 변호인이었던 문 대통령도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1978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어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2006년 서울남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사직에서 퇴임했다. 부산 지역 최대의 용공 사건인 ‘부림 사건’ 담당 공안 검사였습니다.

30여 년 동안 검사 생활을 하면서 지방검찰청, 법무부, 대검찰청 등에서 요직을 거쳤고 2006년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가 됐다. 이후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국가정상화 추진위원회 위원장,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 상임위원장 등을 거쳐 2015년 8월 제10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임명됐습니다.

한편, 고 이사장은 2015년 10월 ‘2015년 정기 국회’ 국정 감사장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으로서 여러 가지 화제가 되는 말을 하여 주목을 받았고 이사장으로서 부적격하다는 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