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8일 금요일

김완태 수도군단장 중장 장군 프로필 고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17년 8월 1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2017년도 3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 CMX를 통한 도의 국지도발 대응태세를 점검·연습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 김완태 수도군단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을지연습 CMX(Crisis Management Exercise :위기관리연습)'는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전 실시하는 연합연습을 말한다고 합니다. 을지연습 CMX와 연계해 시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보고, 군사상황보고, 통합방위사태 심의 및 선포 등을 통해 실제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형식적인 부분을 간소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한 국지도발 상황별 조치사항을 연습했다. 도는 충무시설 내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해 2실 1개반으로 구성하고, 적 침투 상황, 폭탄테러,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상황을 가정해 각 지원반 별 임무 수행 메시지를 처리하는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상황별 메시지 처리의 경우, 경기도가 비상대비 시스템의 '나침반'으로 삼고자 수립한 '경기도 방위 2020 계획'을 따름으로써 실전과 같은 통합적 상황조치를 시행하는데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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