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3일 토요일

국회의원 배재정 남편 프로필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부산선거대책위원회에서 주요직책을 맡았거나 '부산인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속속 정부와 청와대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춘 의원이 해양수산부장관에 내정된데이어,배재정 전 의원이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대선 문재인 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교수의 문 대통령 지지선언을 이끌어냈습니다.


배재정 전 의원은 부산일보 기자출신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발탁,19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나 지난 20대 총선에서 한때 문 대통령의 지역구인 사상구에 출마,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고 하네용! 또 부산대학교 김홍수 교수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수는 부산지역 교수들의 모임을 이끌며 문 대통령을 적극 지원했으며,민주당 부산시당의 싱크탱크인 오륙도 연구소의 브레인으로 활약했다. 이와함께 오랜기간 문 대통령을 가까이서 수행하거나 지원해온 최상영,강성원 특보와 민주당 부산시당 이상호 정책실장도 각각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배재정은 1968년생으로 1989년 부산일보에 입사해 2007년까지 만 18년을 기자로 일했다. 퇴사 후 최근까지 부산문화재단 기획팀장으로 일했다. 가족은 부산일보 입사동기로 현재 서울에서 인터넷언론을 운영하는 남편과 딸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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