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 뮤지컬배우 홍지민(41)이 임신 5개월인 것으로 밝혀져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지민은 지난 21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하고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니께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홍지민은 "병원에서도 아이가 굉장히 건강하다고 하더라. 우리 부부가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 "태명은 '도로시'로 '신의 선물'이란 뜻"이라고 밝혀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2006년 살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1년 9월 방송된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홍지민의 남편 도성수 씨는 홍지민보다 한 살 많은 연상이지만 30대를 연상케하는 동안 외모로 주목받았다. 당시 홍지민은 "올해 안에 (아이를)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갖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말해 주변을 감동시켰던 바가 있죠!
홍지민은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도 "2세 계획 때문에 14kg을 감량했다"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지민은 내달 중순까지 정해진 스케줄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뮤지컬 등이 남았는데 태교에 더욱 좋은 것 같다. 출산 전까지 일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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