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8월 무대 위 '작은 거인' 김수철, 그동안 무대 이면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끊임없이 우리 소리와 현대 음악의 접목을 시도해온 김수철이 MBC '사과나무'의 '내 인생의 사과나무' 코너의 주인공으로 나섰습니다!
이미 사전녹화돼 2005년 8월 3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내 인생의 사과나무'에서 김수철은 처음으로 그의 집과 작업실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김수철의 집은 냉장고엔 가수 양희은이 보내준 반찬통과 고추장이 전부인 홀아비 냄새 폴폴나는 살림살이지만 지하 작업실은 모든 게 갖춰진 보물창고였습니다!
그 곳에서 김수철은 서편제, 태백산맥의 영화음악을 비롯해 창작 국악, 무용음악, 드라마 음악에 이어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제적인 문화행사 음악까지 모두 만들었습니다!
또 인생에서 가장 큰 고비는 이혼이었다는 김수철은 혼자 감당할 수 없었던 그 고통을 삭히며 모든 활동을 접은 채 한동안 집안에만 있었다고 한다. 그후 월드컵 음악을 제작하며 뜨거운 여름만 같았던 시련을 이겨내고 이제는 매일 아침 딸들이 보내준 카드를 보며 두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가수 김수철 이혼결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가수 김수철 이혼 이유 사유 및 아내 부인 배우자 와이프 사진 얼굴 등은 미공개네용!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