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 여부를 결정지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017년 2월 21일 열린다고 합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심리는 서울중양지법 오민석(48·사법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한다. 2월 21일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에 따라 구속 결과는 이르면 같은 날 밤 결정된다고 하네요!
오 부장판사는 1969년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26회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오 부장판사는 ‘엘리트 판사’로 불린다. 오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금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영장전담 판사를 맡게 됐습니다!
특검팀은 전날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서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불출석)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8일 특검팀에 출석해 19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재임 기간 최순실씨 등의 비리 행위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혐의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감찰 활동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포착해 문체부 관계자들의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공정거래위원회 인사에도 부당하게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이 전 감찰관을 압박해 사퇴시키는 등 특별감찰관실을 사실상 무력화한 혐의 수사도 일부 진척을 이뤘다. 이 전 특별감찰관과 백방준 전 특별감찰관보는 특검팀에 출석해 우 전 수석이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방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학력 대학교는 나왔는데 출신고등학교 출신고교는 미공개네용! 고향 출생지는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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