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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일 월요일

유승민 아들 서울대 유성혁 결혼 며느리


5월 1일 첫날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부인·아들·딸·며느리까지 총출동하는 가족 유세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유 후보와 아들·며느리는 제주도 일대에서, 부인과 딸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유승민 아들 유성혁과 며느리

유 후보는 1일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공항 접견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나 제2 제주공항 건립 등의 제주 현안을 논의한 뒤 4·3 평화공원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추모했다. 이어 4·3항쟁 희생자 명예회복과 배보상, 4·3항쟁 특별법 추진을 골자로 한 제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날 한 일간지가 보도한 유 후보가 2014~2015년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 관련 "불법 인사청탁이 전혀 아니다. 청와대가 인사를 내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정자가 있는지 물어봤을 뿐"이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유 후보는 "선거를 8일 앞두고 검찰이 정치공작에 가담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심정"이라며 "불법이 있으면 수사하면 되는 것인데 그런 것은 전혀 안하고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정치공작의 냄새가 나는 이런 짓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거듭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일부 당내 의원들이 사전 투표 시작을 앞두고 후보 단일화 결단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제 입장은 변한 게 전혀 없다. 단일화를 말씀하는 일부 의원들이 만든 룰과 그 분들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 후보가 저"라며 "그 분들은 자기 행위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를 하시는 것이고 단일화는 없다고 거듭 말씀드린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유 후보는 점심 무렵 제주동문시장으로 이동해 길거리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이날 유세차량에 오르지 않고 인파에 둘러싸인 작은 단상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팔은 걷어 부치고 겉옷은 벗으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유 후보는 첫 마디로 "제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단일화를 하냐고 묻습니다. 저 단일화할까요?"라고 운을 떼었다. 시민들이 "안돼요!"라고 답하자 유 후보는 고개를 끄떡이며 "끝까지 안할 것"이라고 주먹을 쥐고 외쳤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유승민이 좋은데 찍으면 딴 사람이 될까봐 걱정'이라고 한다"면서 "5월 9일 여러분이 좋아하는 유승민을 찍어주면 유승민이 된다"고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