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3일 화요일

탤런트 박은혜 남편 김한섭직업


결혼 3년차에 접어든 탤런트 박은혜가 남편과의 연애스토리에 대해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은혜는 2016년 9월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절친 이윤미와 함께 출연해 각자의 결혼생활에 대해 토크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남편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가을 즈음, 아는 언니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했다. 그런데 이후 연락이 안오더라. 알고보니 내가 연예인이라 싫다고 상대가 거절한 거였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박은혜는 이어 "이듬해 3월, 또 다른 지인이 똑같은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더라. 자존심상 내가 먼저 거절했다. 그랬더니 (주선자) 언니가 간곡하게 '얼굴만 보고가라'고 부탁했다. 그때 엄지원을 불러 소개시켜주기로 결심하고 나갔다. 그런데 언니가 남편한테도 '10분만 보고가라'고 했더라. 서로가 첫눈에 반했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습니다.

아울러 "특히 남편의 목소리에 반했다"고 덧붙인 박은혜는 "남편도 내가 첫만남 장소에 들어올 때부터 반했다고 하더라. 당시 내가 항공사 담요를 덮고 있었는데 마치 고급 담요처럼 보였다고 말했다"고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습니당^^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던 바가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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