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연자는 지난 2014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년 전 일본에서 남편과 이혼을 하고 독립해서 제 사무실을 차려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복귀 소감을 전한 바가 있습니당!
당시 김연자는 이어 "남편이 연예계에 있었기 때문에 더 편했고 믿었다. 남편에게 제가 얼마를 벌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다. 은행에 간 적도 없는데 어느 날 보니 제 명의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당!
이어서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일본에서 발표한 제 히트곡과 제 팬들이 재산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가수로서 화려하게 살지는 못해도 일본에서 돈을 벌어오고 싶었다. 그런데 재산이 없어서 막막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당!
참고로 김연자는 지난 1981년 18세 연상의 재일교포 2세 일본인과 결혼해 하루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지만 남편으로부터 수익금을 거의 받지 못한 채 2012년 5월 이혼 후 빈손으로 귀국한 바가 있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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