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투병 끝에 37세의 일기로 생을 마친 고 장진영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특히 슬프고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세상을 울렸다. 고 장진영 남편은 지난 2011년 인터뷰 당시 "처음에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처음 만나는 날에 본의 아니게 내가 45분을 늦었는데 그걸 기다려줬다.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연애시작하고 8개월 됐을 때 위암판정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처음 알았을 때가 이미 4기였다. 왜 이런 아픔이 진영이에게 가야만 하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며칠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큰 충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병마도 이들의 견고한 사랑을 을 수 없었다. 마지막 치료를 위해 떠난 미국에서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진영 남편은 "끝까지 나는 변치 않는다. 너는 그저 치료에 전념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빨리 낫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녀에게 그런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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