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1일 월요일

김남일 빠따 김남일 신혼여행 귀국사진


신태용 감독이 김남일 코치가 후배 축구선수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신태용 감독은 축구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김남일의 발언에 대해 "김남일도 안타깝게 생각해 그런 발언을 했을 것"이라 말을한 것입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노장들이 들어와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해소가 될 것이다. 선수들도 좋게 받아들이고 정신력을 가다듬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안일하지 않고 정신력을 높이기 위한 발언으로 보면 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남일은 대표팀 선수들에 대해 "다른 건 모르겠고 뭔가 간절함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김남일은 "마음 같았으면 바로 빠따라도 쳐주고 싶은데 세월이 많이 흘렀고 시대가 시대인만큼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라며 "어떤 생각으로 훈련해야 하는지 후배들에게 조언하겠다. 감독님 옆에서 부족한 점을 채우겠다. 중요한 경기가 남았는데 훈련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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