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1일 금요일

이건희 막내딸 생모 이건희 막내딸 사망원인


투병 중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사퇴했다고 한 언론이 2017년 8월 11일 보도를 했다고 하네요! IOC 집행위원회는 11일 이 회장의 가족에게서 더는 이 회장을 IOC 위원으로 간주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 회장의 IOC 위원직 사퇴를 공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지난 2005년 기사 - 이건희 막내딸 사망원인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이어 다음날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은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병원 20층에 있는 VIP 병실로 옮겨져 3년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IOC 위원직 사퇴가 받아들여지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IOC 위원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위원 1명만 남게 됐다. 이건희 회장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기간 열린 제105차 IOC 총회에서 IOC 위원으로 선출돼 IOC 문화위원회(1997년), 재정위원회(1998∼1999년)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또 1991년 IOC의 올림픽 훈장을 받았고 대한올림픽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한국이 삼수 끝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앞장섰다. IOC는 지속적인 병환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이건희 회장의 가족과 함께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99년 이전에 선출된 IOC 위원의 정년은 80세다. 1942년생인 이 회장은 아직 IOC 정년이 남았으나 병환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가족들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관측됩니다. 삼성을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끈 이 회장은 IOC에서 활동하며 한국 스포츠 외교 신장에 큰 몫을 담당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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