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민정이 한살 연상의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아기자기하게 잘 살겠다"며 새 살림을 차리는 마음가짐을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07년 8월 25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민정은 "너무 좋은 남편을 만나서 그 만큼 좋은 아내가 돼야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더 많이 배우고 서로 맞춰가며 좋은 아내가 되겠다"며 "많은 분들이 내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못미더워하시는 것 같은데 더 열심히 살아서 모범적인 가정 이루도록 노력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신랑 안상훈 씨도 "힘들어도 항상 감싸주는 믿음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 또 사랑하는 마음 항상 간직하겠다"고 화답합니다. 서민정은 "예전에는 좋은 남편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했는데 요즘은 좋은 아내가 되고 싶다고 기도한다"고 말해 준비된 예비 신부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당!!
서민정과 안상훈 씨는 1년여 전 지인을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안상훈 씨와 국내에서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야했던 서민정은 자주 만나지 못 만나는 대신 이메일과 전화통화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민정은 오후 6시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하객은 약 800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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