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윤석이 아픈 아들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직접 죽을 만들었습니다! 2017년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은 아들 승혁이 아프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고 장보기에 나선다. 이윤석은 평소 해본 적이 없는 장보기에 생소해 하면서도 점점 마트의 매력에 빠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이윤석은 감기로 고생하는 아들에 마음을 아파하며 죽을 만든다. 평소 요리를 해본 적 없는 이윤석은 땀을 뻘뻘 흘리며 몇시간 동안 고생 끝에 죽만들기를 마쳤습니다!
드디어 승혁의 시식을 앞두고 이윤석은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승혁이 맛있게 먹자 이윤석은 "성공했다"라며 기뻐한다. 그러나 아내가 "얘는 진짜 맛있으면 손으로 퍼먹는다. 지금은 그냥 숟가락 놀이가 재밌어서 먹는 것"이라는 말에 망연자실합니다.
이후 스튜디오 토크에서 이윤석은 "애들은 다 아프면서 커가겠지만 막상 아픈 모습을 보니 너무 속상하더라. 이제 안 아팠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넷에 '최악의 남편'이라는 댓글이 많더라. 그런데 요즘은 좀 나아졌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이윤석 고향 출생지'는 전라도가 아니라 서울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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