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유해진 결별이유 유해진 결혼



지난 2011년 4월 톱스타 커플 김혜수(41)와 유해진(42)이 열애 3년 만에 결별,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당시 김혜수 소속사 측은 4월 4일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김혜수와 유해진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오랜 연인관계를 정리했음을 공식인정했습니다!

유해진 소속사 관계자 역시 "결별했다는 사실만 확인했다"고 결별을 시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한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라 구체적인 결별이유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에 네티즌들은 "당황스럽다", "결혼까지 하길 바랐는데 안타깝다", "잘 어울린 한쌍이 헤어져서 아쉽다" 등 댓글로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올해 초부터 두 사람이 사실상 결별 절차를 밟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11월 청룡영화제에서 유해진이 김혜수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지 얼마되지 않아 지난해 12월 9일 있었던 김혜수 막내동생 김동희의 결혼식에 유해진이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해진의 소속사 측은 "영화 촬영으로 인한 스케줄 때문이다"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 측근은 이 때부터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해진과 김혜수는 지난 2010년 1월 정식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청운동과 구기동에 각각 살며 집앞 데이트를 주로 즐겼습니다!

유해진의 한 이웃은 "김혜수가 유해진의 생일에 유해진 집에 다녀갔다"고 목격담을 전하는가 하면 "유해진이 다녀갔는데 차 안에 얼굴을 마스크로 모두 가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다. 유해진에게 누구냐고 물으니 누나라고 답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후 2006년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하면서 2008년부터 열애설에 시달려 왔다. 2008년 열애설과 결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양측 소속사 모두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지난해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유해진과 김혜수가 헤어진 이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