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017년 5월 8일 포털사이트에서 '홍준표 장인'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자 '패륜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부러 '홍준표 장인'을 검색어에 오르도록 했고, 또 영남을 패륜 집단으로 호도했다고 역공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영감탱이 라고 하기도 한다"며 "그것을 패륜이라고 저를 비난하는 민주당의 작태가 참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영남을 싸잡아 패륜 집단이라고 매도해 놓고 역풍이 거세게 불자 이를 호도하기 위해 꾼들을 동원해 홍준표 장인을 검색케 해서 검색어 1위에 올려준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나 번지수가 틀렸다"며 "참고로 장모님, 장인어른 두 분 모두 마지막에는 제가 모셨고 성남 천주교 공원묘지 안장도 제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글 마지막에 '쯔쯔'라면서 혀를 차는 의성어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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