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1회 넥센 김민성의 타구가 두산 선발 김명신의 얼굴을 강타한 것입니다.
두산 김명신 영상 김명신 동영상
김명신이 마운드 위에 쓰러지고 관중은 탄식을 쏟아냈다. 하지만 인플레이 상황이 이어지면서 경기는 계속됐습니다. 단 한 사람의 경기만 중단됐다. 타자인 김민성입니다.
김민성은 자신의 타구가 김명신의 얼굴에 맞는 것을 보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1루 대신 마운드로 뛰어 올라갔고 제스처를 통해 주심에게 경기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기가 중단되지 않자 급히 1루로 뛰어갔지만 베이스터치 직후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다. 피를 흘리는 김명신이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걱정스럽게 지켜봤습니다. 한편 두산 김명신 2017년 연봉은 2700만원이라고 하네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