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7일 월요일

이규철 특검보 부인 패션 도시락,이규철 판사

코트왕’, ‘앵그리버드’ 등 눈에 띄는 패션 감각과 다양한 표정으로 화제가 된 이규철(52) 특검 대변인 가족들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 검사팀은 지난 90일의 수사 기간 동안 국민의 관심 속에 숱한 화제와 뒷이야기를 남겼다. 특히, 특검과 언론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했던 이 특검보는 패션부터 얼굴 표정까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이 특검보의 인기는 증명됐다. 이날 이용복(55) 특검보는 "이규철 특검보 인기가 대단하다"며 "우리 집 식구들도 사인 받아 오라고 한다"며 웃었습니다!





박충근(60)특검보 역시 "특검팀과 같이 찻집이나 식당을 가면 사람들이 인사를 많이 한다. 남자분들은 주로 윤석열 팀장과 악수하고 여성분들은 주로 이규철 특검보와 인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 특검보는 "기자들 전화를 집에서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확인이 어렵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라고 이야기하니까 아내가 '그러려고 특검보 하느냐. 때려치우라'고 했다. 아들놈은 '제 위치는 확인 불가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특검보의 출근길 패션은 ‘코트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연일 화제가 됐다. 다양한 컬러의 겨울 코트와 머플러, 넥타이 등으로 멋을 내고 아내가 챙겨준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검보 4명 중 유일한 판사 출신인 이 특검보는 대구 성광고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8년 사법연수원(22기)을 수료한 뒤 서울서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특검보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2010년 춘천지법 원주지원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후 현재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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