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 O tvN 특강쇼 '어쩌다 어른' 측이 미술작품 오용 실수를 사과했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19일 방송된 '어쩌다 어른' 34회에선 스타강사 최진기가 조선시대 미술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최진기는 이날 조선시대 미술과 관련된 비화와 월등함 등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전문가들이 최진기가 예로 활용한 그림과 용어의 오용 등을 지적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들에 따르면 최진기가 전문가들조차 처음 보는 그림을 조선후기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의 그림인양 소개했습니다!
특히 '군마도'와 '파초 그림'의 경우 다른 사람의 작품이 확실한 그림인데 장승업의 것으로 등장했다. 논란이 된 그림은 김기창의 그림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당시 관계자는 “방송에서 소개한 ‘군마도’는 장승업의 그림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최진기 강사를 비롯해 제작진, 큐레이터, 고미술품 전문가, 미술전공자 등과 사전에 내용을 확인했음에도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 철저한 검증을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아직 진위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파초’는 본방송 이후 바로 삭제 조치했고, 클립 영상에서도 논란이 된 부분들을 모두 수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진기는 사교육 시장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스타 강사’로 통한다 .그만큼 인지도도 높기 때문에 그의 강연 내용의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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