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7일 금요일

김복준 아내 부인 결혼 딸

'백년손님' 영화 '살인의 추억' 속 송강호의 실제 모델인 김복준 형사가 출연했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복준이 출연해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날 김복준은 "대학교 때 아내와 만나고 입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대 후 경찰이 되고 아내 집 근처를 찾아갔다"라며 "하루는 아내와 지금 장모님이 예쁘게 차려입고 어딘가로 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상한 느낌을 받고 조심스럽게 미행을 하게 됐다. 알고 보니 아내의 맞선 자리었다. 그날 아내와 장모님이 집으로 들어갈 때 무작정 따라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김원희는 "자택 침입?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닼ㅋㅋ

김복준은 "당시 장모님이 '뭐 하는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경찰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장인어른도 경찰 출신이라 장모님이 무척 싫어했다. 더군다나 얼굴도 까무잡잡하고 그래서 더욱 그랬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한 달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아내의 집으로 들어갔다. 자주 가니까 안방도 내어주고 물도 줬다"라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승낙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닼ㅋㅋㅋ 한편 김복준은 딸 자녀가 있다고 하는데 사위 결혼 여부 등은 미공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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