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미숙은 과거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서 현재 최전방에서 군 복무 중인 훈남 아들 홍필원 씨로부터 영상편지를 받았다. 이날 "엄마가 우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 입대 전날에도 눈물을 참았다"는 이미숙은 늠름한 아들의 모습에 결국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미숙 가족관계 - 1남1녀(이미숙 딸 사진은 미공개)
이미숙 전남편 - 치과의사 홍성호
영상을 통해 모습을 보인 홍필원 씨는 "입대 세 달 전에 엄마가 재킷 사준다고 했는데 한 달씩 미루더니 입대 한 달 전에는 군대 가는데 무슨 소용이냐고 해 서운했다. 또 가끔 시간 내서 전화하면 엄마가 항상 촬영 중이거나 녹화 중이어서 전화를 못 받는 거 같다. 저도 바쁘다. 전화 언제 받을 거냐"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홍필원 씨는 "18살 때 교통사고로 입원했는데 엄마 없이 혼자 누워 있어서 많이 외로웠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털어놔 이미숙을 눈물 짓게 했다. 이미숙은 "아들이 사춘기가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왔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불안했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어했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홍필원 씨는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이미숙과 함께 나타나 그의 훈남 아들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엄마와 레드카펫에서 엄청난 플래시 세례를 받았을 때 '우리 엄마가 화려하고 멋진 배우구나'라는 생각에 대단해 보였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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